왓챠가 선택한 ‘네 남녀의 사막 로드무비’ <마이 리틀 원>
오늘(4/30) 디지털 최초 개봉!
황금 연휴 찾아온 기묘한 가족여행!
신비로운 두 모녀 제이드와 프리다, 그리고 제이드의 전 남자친구들인 두 남자가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서 펼치는 기묘한 여정을 그린 영화 <마이 리틀 원>이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오늘, 4월30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.
<마이 리틀 원>은 홀연히 사라졌던 옛 연인 ‘제이드’와, 그녀의 갑작스런 부름에 유럽에서 애리조나 사막까지 달려온 두 남자 ’알렉스’와 ‘베르나르도’, 그리고 두 남자 중 누군가의 딸일 자유로운 영혼의 ‘프리다’, 네 사람이 거대한 사막 한복판에서 함께 머물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다.
조금은 색다른 가족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개성 강한 네 남녀의 여정은 이번 황금연휴, 새로운 캐릭터와 서사에 목마른 시네필들의 갈증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.
<마이 리틀 원>은 특히 ‘샤넬의 뮤즈’로 불리는 안나 무글라리스가 <질투>(2015) 이후 5년 만에 국내 영화팬들을 찾는 차기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.
이 작품에서 무글라리스는 가수로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도 갑자기 종적을 감출 수밖에 없었던 비밀을 간직한 여성이자 누구보다 딸을 아끼는 제이드로 분해 신비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.
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한 바 있는 故칼 라거펠트로부터 ‘에바 가드너와 안나 마냐니가 공존하는 새로운 타입의 클래식 뷰티’라는 찬사를 받은 프랑스 출신의 배우 겸 모델 무글라리스는 <샤넬과 스트라빈스키>(2011)에서 샤넬의 창시자인 ‘코코 샤넬’을 연기하며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.
<질투>(2015)에서는 왕년에 잘 나갔던 연극배우를 연기하며 사랑과 이별에 대한 깊이 있는 감정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등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.
애리조나 사막을 배경으로 과거의 실마리를 통해 서로의 관계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금은 특별한 네 남녀의 여정을 그린 영화 <마이 리틀 원>은 오늘부터 IPTV(KT Olleh TV, SK Btv, LG U+TV), 홈초이스, 네이버 시리즈on, 구글플레이, 유튜브, TVING, wavve, 예스24,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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